선정 기준
1. 싱싱험 혹은 험싱험의 픽업 배치
2. 바디 컨투어가 되어 있는 스트렛 타입
3. 가능한 메이저 한 목재 사용
4. 지판 곡률 9.5 이상
5. 가능한 국산, 수입제품은 마진이 붙어서 가성비에 의문
가격 기준사이트 : 스쿨뮤직, 네이버 쇼핑 최저가
글의 순서와 추천순위는 상관없음
1. 크래프터 샬롯
40만 원대부터는 스테인레스 프렛 옵션이 붙는 느낌이다. 내구성에 포커스를 맞추면 스테인레스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단단한 제품을 쓰는지, 단단한 스테인레스를 얼마나 정밀하게 레벨링을 해내는지가 중요하다 생각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제품은 어떤 프렛인지 확인할수는 없었다. 지판 곡률이 14인치로 굉장히 평평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으나 코드 플레이에는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다.
2. 코로나 모던 플러스/플러스 se
내가 이 시리즈에서 아쉬운 건 두 가지 정도이다.. 24 프렛이라는 것 하지만 사실 이건 단점도 아니다. 그저 취향의 영역, 두 번째는 이왕 24 프렛을 채용한 김에 12인치나 14인치 혹은 12~14인치로 변하는 컴파운드 레디우스였으면 어떻냐는 것이다.
프렛에는 제스카 55090s가 사용되었는데 정말 단단하고 신뢰성 있는 프렛이다. 이 가격대부터 종종 로스티드 메이플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마 내 기억으로 코로나 모던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나서 이 정도 가격대 기타는
파스텔 컬러+스테인레스+로스티드 메이플+2포인트 트레몰로 브릿지+락킹 해드머신 흥행보증 수표가 되어 전반적인 시장 스펙향상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잠금기능이 달려있는 락킹해드머신은 기타 튜닝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다. 줄 교체가 매우 편리해진다.
좋은 기타.
3.팬더 스콰이어 어피니티, 클래식 바이브
솔직히 안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팬더의 디자인을 너무나도 원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이 가격대의 물건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입문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작한 뒤 나중에 일펜이나 멕펜 더 나아가 usa라인업으로 넘어가는 게 어떨까 합니다. 기타 실력과 더불어 기타 자체에 대한 지식도 쌓으신 뒤 중고로 구매하는걸 가장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팬더 사는 거 정말 비쌉니다. 직구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과 가격차이 첨부합니다.
야마하 212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느껴져 추천하지 않는다.
40~80이라고 적어두긴 했지만 이 가격대에선 샬롯이나 코로나 모던 플러스 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되어 다른걸 딱히 추천하기가 애매했다. 이 가격대부터 바디 쉐입에도 제법 선택지가 늘어나니 역시 눈에 이쁜 걸 사는 게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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